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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록운수 고태희 차장입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는데,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며칠전 저희 관리부장인 홍희창부장님과 박범주씨와 통화하는 것을 옆에서 들으면서 조금 염려를 했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셨네요. < 상황정리를 하자면... > 홍부장님 왈 : 박범주씨가 그냥 운전중이니 벨에 좀 알아봐주세요라고 했다면, 문제는 없었을 것인데.. 벨에알아보세요?라고 해서 기분이 좀 상했었나봅니다. 더 자세한 상황은 상대방끼리 알고있겠지만, 오해를 푸셨음합니다. 운행간에 원만한 대화로 인해 그런 피해가 없었어야하는데, 결과가 나쁘게 나와 죄송합니다. 피해금액이 많지 않기를 바라고, 다음부터는 저희도 운행중인지 또는 통화가 가능한지부터 확인을 먼저하고 대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여나 기분이 상하더라도 박범주 선생님이 언급한것처럼 표현에 있어서 신경도 쓰는것 또한 잊지않겠습니다. 이런 계기로 인해 더 발전하는 상록이 되도록 노력할것이며, 죄송한 마음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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